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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꼭 먹어야 할 불포화지방 풍부한 제철음식

우리 몸은 날씨에 따라 계절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가 달라집니다. 봄에는 봄나물로 비타민B와 무기질을 챙겨주고 여름에는 수분이 많은 음식을 먹어줍니다. 가을에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햇곡식 햇과일 등을 먹어 영양높은 음식을 먹죠. 그럼 겨울 제철음식은 무엇일까요? 

 

꽁꽁 얼어붙는 겨울. 낮은 온도와 낮은 활동량

겨울에는 바깥 날씨가 춥고 실내 온도도 낮기때문에 활동량이 줄어듭니다. 몸에 움츠러드는 날씨에 쉽게 걸릴 수 있는 질환이 심장과 피와 관련된 건강문제를 겪습니다. 이런 문제의 원인은 '콜레스테롤'입니다. 혈관에 지방들이 끼면서 피가 잘돌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죠. 

 

그래서 겨울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불포화지방이 풍부한 제철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불포화지방이 풍부하면 뭐하나 먹는게 불편한데

겨울 제철음식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한 무(김장), 탄수화물 외에도 비타민,섬유질이 풍부한 고구마 등이 있고 대표적으로 굴이 있습니다. 

굴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철분, 아연등의 양양소가 아주아주 풍부합니다.

 

 

 

굴이 겨울 제철음식이라도 생굴을 사서 먹는게 여간 번거로운게 아닙니다. 우리나라 굴 최대 생산지인 통영이나 거제에서 생굴을 주문하면 싱싱하고 영양가 높은 굴을 맛볼 수 있죠. 바다향과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굴에도 큰 단점이 있습니다. 

 

생굴-이미지
생굴-이미지

 

바로 생굴 알맹이보다 굴 껍질이 너무 많이나온다는겁니다! 

 

맛있고 제철음식이라고는 하지만 먹을때마다 나오는 어마어마한 굴껍질을 처리하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닙니다. 집에 비릿한 냄새는 덤이고요. 그렇다고 시장에서 파는 굴은 조금 싱싱함이 떨어지는거 같고 참 생각이 많아집니다. 

 

통영에서 산지 직배송을 받으면서 굴껍질없이 받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산지 직배송에서 보내주는 양념 생굴을 찾았어요. 이렇게 주문하면 맛있는 생굴을 먹으면서도 굴껍질은 안나오니 너무 좋더라고요. 

 

 

겨울철 영양식으로 몸에 좋은 생굴을 직배송해서 하나씩 먹는것도 재미지만 요즘은 홍삼도 스틱으로 나오는 마당에 조금더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선택하는게 합리적인 소비가 아닐까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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