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편집 초보인데 폰으로 무료 동영상 편집 어플을 찾고 있다면 두가지를 추천드릴게요. 바로 VLLo와 캡컷인데요. 무료 버전에서는 제한이 있지만 컷편집하고 효과음 넣는 정도는 할 수 있거든요. 또 다른 무료 동영상 편집 어플과 다르게 워터마크 표시가 없습니다. 각각 편집 어플의 특징을 비교해볼게요.
무료 동영상 편집 어플 추천
폰으로 편집을 할 경우 앱이 가벼우면서 컷편집 등 기본적인 기능이 갖춰져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상을 자르고 붙이고, 배경음악을 넣고 장면마다 효과음을 삽입하고, 자막을 입히려면 말이죠. 두 동영상 편집 어플의 특징은 초보자라도 한시간만 만져보면 영상편집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무료 동영상 편집 어플 : VLLO
VLLO의 가장 큰 장점은 배경음악과 효과음 저작권에서 자유롭다는 것입니다.이게 왜 중요하냐면 유튜브 등에 업로드를 하면 저작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 문제가 있는 것을 쓰면 저작권 문제가없다는 것을 증명해야 하는 문제를 겪게 됩니다.
그러나 VLLO를 쓰면 그럴 필요가 없죠.
무료음악과 효과음이 계속 추가되면서 자유롭게 쓸 수 있거든요. 다면 VLLO 저작권은 SNS에서는 100% 프리지만, TV또는 라이오에서는 제한됩니다. 그래도 저작권 걱정없는 배경음악과 효과음 찾으러 다녀야하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여주기도 합니다.
무료 동영상 편집 어플 : 캡컷
캡컷은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모바일에서 편집하다 PC에서 편집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맥북을 쓰고 있다면 아이뮤비와 파이널컷프로가 연동되는 것과 같은 방식인데요. 모바일로 글도 쓰고 편집도 하고 휴대폰에 특화되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작은화면보다 큰화면에서 편집하는게 무조건 편합니다.
VLLO vs 캡컷 비교
캡컷은 초기에는 무료 버전이었죠. 하지만 현재는 유로로 전환되면서 기능이 제한적이게 됐습니다. 이에 반해 VLLO의 경우 처음에는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다 무료음악과 효과음을 계속 추가해줬지만 지금은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 캡컷 : 구독제로 운영
- VLLO : 구독제, 평생 회원제 방식( 계속 프리미엄 자격으로 유지)
솔직히 컷편집을 하고 간단한 영상편집을 하는 경우에는 어떤 것을 사용하든 큰 차이가 없습니다. 내 손에 잘맞는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래서 먼저 결제를 하기 전에 무료 버전을 사용 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보면 어떻게 쓰는지에 따라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