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카타르 월드컵에 포르투갈 주장으로 출전했고 조별리그 마지막 예선경기 한국전에서 노쇼의 부정적 인식에서 한반두라는 별칭을 얻으며 대한민국의 12년만의 16강 진출의 발판을 만들어줬죠. 축구기록에 당당히 한 이름을 올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다음 행선지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다음 이적 행선지
호날두는 맨유에서 활약하다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맨유와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그래서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무소속으로 참여하게 됐죠. 계약해지 과정에는 호날두와 맨유구단,감독 사이에 마찰이 있었습니다. 무소속인 호날두를 향해 관심을 보이고 러브콜을 보내는 구단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많이 거론되고 있는 팀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팀인 '알 나스르'입니다.
알나스르가 호날두에 제시한 연봉과 계약기간
알나스르가 호날두에게 제시한 연봉은 2억유로로 한화 약 2751억원입니다. 지난 여름부터 알나스르가 호날두 선수 영입에 진심이었고 결국 엄청난 금액을 제시했죠. 계약기간은 2년 6개월이고 급여 및 광고 등 모든 금액이 포함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나스르가 호날두에게 제시한 연봉은 전세계 축구 선수중 가장 많은 연봉입니다. 월드컵 결승전에서 해트트릭한 킬리안 음바페선수가 9000만 유로로 한화 약 1220억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이를 뛰어넘는 연봉인거죠.
하지만 1985년생인 호날두는 선수 커리어 마지막을 다가가고 있습니다. 과연 선수 생활 커리어를 어떻게 마무리하냐는 개인의 선택이겠지만 다음 행선지의 선택이 호날두라는 세계적인 축구 플레이어의 이미지에 영향을 줄 수도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