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전에서 교체로 들어오면서 인스타 팔로우수가 늘어난 조규성 선수. 2차전 가나전에서 대한민국 첫 멀티골을 터뜨리며 대한민국국민의 눈도장을 콱 찍었는데요. 축구 여성팬들의 마음을 흔든 조규성 선수 그는 누구일까요?
조규성 선수 그는 누구인가?
조규성은 1998년 1월 25일 생으로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전북현대팀에서 뛰고 있으며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입니다. 가나전에서 제공권을 뺏기지 않을정도로 키는 189cm입니다. 피지컬적으로 뛰어나죠. 거기다 수려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 월드컵에서 여심을 흔들었죠. 조규성은 대학교 1학년때까지 센터백, 혹은 수비형 미드필더였고 윙어까지 뛰었다고 한다. 현재는 스트라이커로 전향하면서 좋은 체력을 바탕으로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한인터뷰에서 토트넘의 케인선수의 역할을 보면서 손흥민 선수를 돕겠다고 한만큼 중앙에서 볼을 지키거나 상대 수비진과 경합할 수 있도록 코어 트레이닝과 벌크업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주력은 줄어들었으나 힘이 늘어 이번 월드컵에서도 몸싸움에서 크게 밀리지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189cm라는 키는 대한민국 스트라이커 중 김신욱 선수 다음으로 크다.
다음이 기대되는 조규성 선수, 행선지는 어디가될까?
K리그를 꾸준히 보는 사람이 아니라면 대한민국 국민에게도 생소한 선수였을 것이다. 늘 벤트호에서는 황의조 선수가 선발로 나왔으니 말이다. 하지만 조규성선수는 2022년 k리그 득점왕을 차지할 정도로 실력과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여담이지만 안양시절부터 홈경기가 끝나고 나면 밀려드는 싸인과 사진 요청에 퇴근이 늦어졌다고 할정도로 인기가 있다. 이번 월드컵 활약으로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페네로바체,니스 등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만큼 다음 행선지가 어디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직 어린선수이고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다음 행선지를 거치면서 앞으로 대한민국 국대를 이끌 자원으로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