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중에서 지출이 큰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여름에도 에어컨 전기세가 때문에 걱정이지만, 겨울은 여름보다 지출이 더 큰 계절입니다. 두꺼운 패딩도 준비해야하고, 내의도 챙겨 입어야하니 옷값이 만만치 않습니다. 더 큰 문제는 여름철 에어컨 냉방비용 보다 겨울철 난방 비용이 더 든다는 것인데요. 가뜩이나 가스 요금이 올라 난방비가 더 많이 나오게됐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내 집의 온기를 뺏기지 않는게 중요한데요. 집의 온기를 지키는 방법을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난방비 절약 방법 : 우리집 온기 지키기
난방비 절약 하려고 한겨울에 보일러를 안 켤수는 없죠. 중요한건 보일러를 틀고 난 후 입니다. 보온이 안되고 외풍이 들어온다면 보일러가 작동안하면 차갑게 금방 식게 됩니다. 그래서 보일러로 데운 우리집 온기를 지키려면 보온 및 방풍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 따뜻한 기운 지키는 단열 방법
온기를 지키려면 보온과 방풍을 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거실 창, 현관틈 등 외부로 부터 공기가 들어온다면 막아주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 급하게 막을 수 있는 단열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 뽁뽁이 : 급하게 보온을 할 수 있는 단열 재료입니다. 붙이기만 하면 열손실을 막아줍니다. 다만 외관상안 좋을뿐 아니라 바람까진 막지 못해서 쉽게 떨어진다는게 단점입니다.
- 방풍 비닐 : 뽁뽁이의 단점을 보완한 단열재료입니다. 보온 뿐아니라 외풍도 막아준다는 장점입니다. 또 비닐에 밸크로를 이용하면 잘 떨어지지 않게 붙일 수 있습니다.
- 바람막이 커튼 : 집에 암막커튼 등 외부로 부터 들어오는 곳을 두꺼운 커튼으로 막아둔다면 집은 훨씬 따뜻합니다. 그러나 커튼을 달기 쉽지 않다면 바람막이 커튼을 이용해 바람을 막고 보온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무리 뜨끈하게 난방을 해도 온기가 빠져나가고 외풍으로 찬바람이 계속 밀려들어오면 답이 없기때문에 난방비 절약을 위해서는 먼저 밖에서 들어오는 바람을 막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했는데도 집이 썰렁하고 춥다면 자신의 난방(지역난방과 개별난방) 방식을 보고 절약을 해야하지만 이건 개인이 쉽게 조절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럴 때는 보조난방기를 준비하는것도 방법입니다.
보조난방기 준비하기
잠자리만 이라도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면 숙면할 수 있기때문에 전기장판, 전기매트를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난방이 틀기 애매하지만 전기매트를 깔고 얇은 토퍼를 덮으면 보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장판의 전기파가 걱정되고, 이불 속이 건조하다면 전기장판 대신 온수 매트를 이용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효율적인 보조난방기로 컨벡터 히터가 있습니다. 컨벡터 히터는 소음도 없고, 건조해지지 않고 자연 대류 방식이라 장점이 많습니다. 여기에 열효율이 아주 최고입니다. 사용량만 잘 조절한다면 난방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바닥에 러그나 카펫을 깔아두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생각보다 먼지가 많이 일어나기때문에 보일러를 틀고 요나 이불을 깔아두는 것이 집 온기를 지키고,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